반도체 · 10월 29일
세계 D램 점유율과 매출 (2026년 2분기)
2026년 2분기 세계 D램 점유율과 회사별 매출, 1위가 바뀐 과정을 분기별로 정리했습니다.
- 삼성전자
- SK하이닉스
- 마이크론
- CXMT
2026년 2분기 세계 D램 매출은 232.1조 원으로 2년 전의 7배가 됐습니다. 삼성전자가 점유율 38%로 1위이며, 2위 SK하이닉스와의 차이는 13%p입니다. D램은 컴퓨터 · 스마트폰 · 서버가 계산하는 동안 데이터를 잠깐 올려 두는 메모리 반도체입니다.
- 세계 D램 매출 (2Q26)
- 232.1조 원
- 1년 전 44.3조 원
- 1위 삼성전자
- 38%
- 1년 전 33%
- 2위 SK하이닉스
- 25%
- 1년 전 39%
- 4위 CXMT
- 10%
- 1년 전 4%
33년 만에 바뀐 1위
삼성전자가 1992년부터 지켜 온 D램 1위는 2025년 1분기 SK하이닉스에 넘어갔습니다. SK하이닉스는 점유율 36%로 삼성전자(34%)를 처음 앞섰습니다. AI 서버에 들어가는 HBM(고대역폭 메모리)을 엔비디아에 가장 많이 공급한 덕분입니다.
2분기에는 39% 대 33%로 차이를 넓혔고, 3분기에는 둘 다 33%로 같아졌습니다.
2Q26 삼성전자가 13%p 앞섬
다시 1위가 된 삼성전자
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36%로 1위를 되찾았고, 2026년 2분기에는 38%로 SK하이닉스(25%)와의 차이를 13%p까지 넓혔습니다. AI 수요로 서버용 일반 D램까지 모자라면서 일반 D램 값이 크게 올랐고, 일반 D램을 가장 많이 만드는 삼성전자의 매출이 빠르게 늘었습니다.
삼성전자의 D램 매출은 1년 새 14.5조 원에서 91.5조 원으로 6배가 넘었습니다.
삼성전자
91.5조+67.6%
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
SK하이닉스는 매출이 1년 새 3배 넘게 늘었지만 점유율은 39%에서 25%로 내려왔습니다. 매출 비중이 큰 HBM 값이 1년 전보다 내렸고, 값이 쌀 때 맺어 둔 장기 공급 계약 때문에 일반 D램 값이 오른 효과를 덜 받았습니다.
같은 기간 마이크론은 매출이 5배 넘게 늘며 점유율이 22%에서 24%로 올랐습니다. SK하이닉스와의 차이는 1%p입니다.
SK하이닉스
25%-4%p
마이크론
24%+2%p
빠르게 크는 중국 CXMT
중국 창신메모리(CXMT)는 점유율이 2년 새 4%에서 10%로 올라 4위에 자리 잡았습니다. 2026년 2분기 매출은 약 21.9조 원으로 한 분기 만에 2배가 넘었습니다. 중국 안 일반 D램 수요와 생산능력 확대가 성장을 이끌었습니다.
CXMT
10%+2%p
1년마다 본 점유율
| 회사 | 2Q24 | 2Q25 | 2Q26 |
|---|---|---|---|
| 42% | 33% | 38% | |
| 33% | 39% | 25% | |
| 19% | 22% | 24% | |
| 4% | 4% | 10% |
D램 공장이 어디에 있는지는 세계 D램 공장 위치와 증설 일정에서, HBM만 따로 본 점유율은 세계 HBM 점유율 (2026년 2분기)에서 볼 수 있습니다. 회사별 공정 양산 일정은 D램 공정 로드맵 (2022~2028년)에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