빅테크 · 10월 29일
세계 클라우드 점유율과 매출 (2026년 2분기)
2026년 2분기 AWS · 마이크로소프트 · 구글의 세계 클라우드 점유율과 회사별 클라우드 매출, 쌓여 가는 수주 잔고를 정리했습니다.
- 아마존
- 마이크로소프트
- 알파벳
- 오라클
2026년 2분기 세계 클라우드 시장은 215.1조 원으로, 달러 기준 1년 새 43% 커져 8년 만에 가장 빠르게 성장했습니다. 1위 AWS가 28%, 2위 마이크로소프트가 20%, 3위 구글 클라우드가 15%입니다. 클라우드는 기업이 서버 · 저장 공간 · AI 계산 능력을 빌려 쓰는 서비스입니다.
- 세계 클라우드 시장 (2Q26)
- 215.1조 원
- 달러 기준 1년 새 +43%
- 1위 AWS
- 28%
- 1년 전 30%
- 2위 마이크로소프트
- 20%
- 1년 전 20%
- 3위 구글 클라우드
- 15%
- 1년 전 13%
AWS, 1위지만 점유율은 내려와
AWS는 1위를 지키고 있지만 점유율은 2년 새 32%에서 28%로 낮아졌습니다. 시장이 워낙 빨리 커져 매출은 계속 늘었습니다.
회사가 발표한 AWS 매출은 2026년 2분기 63.4조 원으로 1년 전보다 37% 늘어, 18분기 만에 가장 빠르게 성장했습니다. 3분기 실적은 한국 시간 10월 30일 새벽에 나옵니다.
AWS
28%0%p
빠르게 크는 구글 클라우드
구글 클라우드 점유율은 2년 새 12%에서 15%로 올랐습니다. 회사가 발표한 3분기(7~9월) 매출은 307억 달러로 1년 새 2배 넘게(+103%) 늘었습니다. 이 매출에는 구글이 직접 만든 AI 칩(TPU) 시스템 판매도 들어 있습니다.
영업이익률도 2년 새 11%에서 36%로 올랐습니다.
구글 클라우드
15%+1%p
마이크로소프트 애저
마이크로소프트는 20% 안팎을 지키고 있습니다. 3분기(7~9월) 애저 매출은 331.7억 달러로 1년 전보다 상승 48% 늘었습니다.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회계연도부터 애저 매출 금액을 따로 공개하고 있습니다.
애저의 한 해 매출은 2026 회계연도(2025년 7월~2026년 6월)에 처음 1,000억 달러를 넘었습니다.
마이크로소프트
20%-1%p
쌓여 가는 수주 잔고
아직 매출로 잡지 않은 계약, 즉 앞으로 받을 돈인 수주 잔고가 2년 새 크게 늘었습니다. 회사들은 AI 수요를 공급이 따라가지 못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.
2024년 1분기와 비교하면 오라클은 8배, 구글 클라우드는 7배, AWS는 3배, 마이크로소프트는 2.9배가 됐습니다.
잔고가 한 번에 뛴 분기는 큰 AI 계약이 들어온 때입니다. 오라클은 2025년 8월 말 한 분기 만에 1,380억 달러에서 4,550억 달러로 늘었고, 회사는 세 고객과 맺은 대형 계약 4건을 이유로 들었습니다. 마이크로소프트는 2025년 말 잔고의 약 45%가 오픈AI 몫이라고 밝혔습니다.
9월 말 기준으로는 마이크로소프트 6,770억 달러, 구글 클라우드 5,677억 달러입니다. 오라클은 8월 말 6,640억 달러입니다.
클라우드 회사들이 데이터센터에 쓰는 돈은 빅테크 4곳 설비투자 (2026년 2분기)에서, 그 안에 들어가는 AI 칩은 AI 가속기 매출과 점유율 (2026년 2분기)에서 볼 수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