빅테크 · 10월 29일
AI 가속기 매출과 점유율 (2026년 2분기)
엔비디아 · 브로드컴 · AMD의 AI 가속기 매출과 비중, 맞춤형 칩의 추격과 중국 시장 점유율을 정리했습니다.
- 엔비디아
- 브로드컴
- AMD
- 알파벳
- 아마존
2026년 2분기 엔비디아 · 브로드컴 · AMD의 데이터센터 · AI 매출은 합쳐서 168.7조 원으로 1년 전의 2.4배가 됐습니다. 엔비디아가 79%를 차지하지만, 구글 TPU 같은 맞춤형 칩을 만드는 브로드컴의 비중이 빠르게 커지고 있습니다. AI 가속기는 AI 학습 · 추론 계산을 맡는 데이터센터용 칩입니다.
- 엔비디아 데이터센터 매출 (2Q26)
- 133.5조 원
- 2년 전 36.0조 원
- 3사 중 엔비디아 비중
- 79%
- 1년 전 83%
- 브로드컴 AI 반도체 매출
- 25.1조 원
- 1년 전 7.3조 원
- 중국 시장 엔비디아
- 34%
- 2025년 55%
엔비디아, 3사 매출의 80%
엔비디아의 데이터센터 매출은 2년 새 36.0조 원에서 133.5조 원으로 3.7배가 됐습니다. 세 회사 매출 중 비중은 2년 넘게 79~83%를 지켰습니다.
다만 2026년 2분기에는 비중이 79%로 처음 80% 아래로 내려왔습니다. 브로드컴 매출이 한 분기 만에 크게 늘었기 때문입니다.
엔비디아
133.5조+21.4%
맞춤형 칩의 추격
브로드컴은 구글 TPU처럼 빅테크가 직접 설계한 AI 칩(맞춤형 칩, ASIC)을 만들어 주는 회사입니다. AI 반도체 매출이 1년 새 7.3조 원에서 25.1조 원으로 3배 넘게 늘었고, 이 중 약 73%가 맞춤형 칩입니다.
브로드컴 매출로 잡히지 않는 맞춤형 칩도 많습니다. 아마존은 자체 AI 칩(트레이니엄) 사업이 연간 매출 기준 250억 달러를 넘었다고 밝혔습니다.
생산 대수로 보면 맞춤형 칩 비중은 더 큽니다. 2026년 AI 서버 10대 중 3대 가까이(27.8%)가 맞춤형 칩 서버일 전망입니다.
브로드컴
25.1조+58.9%
AMD
AMD의 데이터센터 부문 매출은 2026년 2분기 10.1조 원으로 1년 전의 2배가 넘었습니다. 이 매출에는 서버 CPU가 함께 들어 있고, AI 가속기(인스팅트)만의 매출은 따로 공개하지 않습니다.
AMD는 2026년 하반기부터 차세대 가속기 MI455X와 이를 묶은 랙 단위 제품(헬리오스)을 본격 공급합니다. 3분기 실적은 11월 3일 발표합니다.
AMD
10.1조+20.2%
중국 시장
중국 AI 가속기 시장에서 엔비디아의 출하 비중은 55%(2025년)에서 34%(2026년 상반기)로 내려왔고, 화웨이가 28%로 뒤를 쫓고 있습니다. 미국 수출 규제로 엔비디아가 중국에 팔 수 있는 칩이 막힌 영향입니다.
엔비디아는 2026년 2월부터 실적 전망에서 중국 데이터센터 칩 매출을 0으로 잡고 있습니다.
| 회사 | 2025년 | 2026년 상반기 |
|---|---|---|
| 55% | 34% | |
| 화웨이 | 약 20% | 28% |
| 알리바바 | 약 7% | 7% |
| 캄브리콘 | 약 3% | 5% |
| 바이두 | 약 3% | 4% |
AI 가속기에 들어가는 메모리는 HBM 세대별 로드맵 (2022~2030년)에서, 가속기를 사들이는 빅테크의 투자는 빅테크 4곳 설비투자 (2026년 2분기)에서 볼 수 있습니다.